[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10월 25일 시청 남문광장 앞 보라매공원에서 2026 동물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전문가 강연부터 건강상담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일정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대전수의사회,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학생회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견강(犬康) 프로젝트'를 부제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올바른 양육 문화를 알리고 시민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오전 10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사전 신청한 10개 팀이 참여하는 ‘멍냥 런웨이’가 무대에 오르며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동물 관련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가 열린다.
오후 1시에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미니게임 2종이 중앙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오후 2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올림픽에서는 달리기와 미션 수행 등 참여형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설채현 수의사가 행동학을 주제로 반려견과의 소통 방법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다룰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대전수의회가 내·외과를 비롯해 피부와 치과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초음파 영상진단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원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 밖에 펫 스튜디오, 관련 산업 전시, 애견미용 및 행동교정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강연자와의 포토타임도 예정돼 있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 폐막식과 경품 추첨을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기영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대전시와 대전수의사회,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학생회가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가족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주 금,토 18시~22시 중앙시장 화월동(제3주차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