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대전시여성협의회(회장 남희수)는 7월 2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나눔의집에서 참배객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랑의 국수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당 단체가 국수나눔에 처음 참여한 일정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졌으며 참배객과 묘역 환경정화 자원봉사자, 둘레길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식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6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해당 단체는 이날(25일) 9개 회원단체 대표와 사무국장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남 회장은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도 겸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역할을 나눠 맡아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참배에 나선 시민을 비롯해 묘역 환경정화 자원봉사자, 둘레길 이용객 등에게 별도 조건 없이 제공됐다.

이번 활동은 대한불교조계종 구암사 북천 큰스님의 발원으로 시작된 나눔의집 국수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65일 쉬는 날 없이 이어지는 이 나눔에 해당 단체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넷째 주 토요일 배식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회장 나나영)도 16개 회원단체 가운데 하나로 이날 봉사에 참여했다. 나 회장은 대전시여성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회원들과 함께 음식 준비와 배식에 참여해 나눔에 힘을 보탰다.

여성협의회 남 회장은 "국수 한 그릇이지만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단체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모델협회 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