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 계기 / 배경

Q.외식업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대전 유성구 상대동 먹자골목에서 ‘조선낙지보쌈’을 운영하고 있는 정준호 대표는 오랜 시간 장사를 해 온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외식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창업 이전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며 정 대표만의 다양한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평범한 회사원의 월급만으로는 만족이 안되고 여러 다양한 꿈과 계획에는 직접적인 멘토가 없던 그는 결국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장사를 해온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기대와 현실

Q.창업 당시 기대했던 모습과 실제 운영 현실의 다른점은?

A. 매장을 시작하면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손님 유입과 매출 흐름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운영을 이어가면서 단기간에 손님 유입과 매출 흐름을 만드는 것이 아닌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 운영하며 느낀 변화

Q.매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은?

A. 매장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는 회사원으로 생활했던 당시부터 지금껏 느끼지 못한 '감정의 변화'를 꼽았다. 본인 "스스로 상황을 대처하며,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정확한 시간에 매장 준비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 현재 운영 현실

Q.요즘 운영 과정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A. 가장 어려운 부분은 모든 자영업자들이 결국 버티는 일이라고 말했다. "경기가 안좋아 매출이나 운영 상황이 쉽지 않은 시기도 있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매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가게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운영을 이어가는 이유

Q. 힘든 상황 속에서 식당 운영을 계속하는 이유는?

A. "가족에게 부담이 아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또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물론 있었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운영을 지속해 왔고 끝까지 즐겁다고 생각하며 강철멘탈로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잡으며 운영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앞으로의 생각과 목표

Q. 앞으로 매장 운영에 대한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A. 정 대표는 "개인 외식업은 단기간의 매출 및 성과보다도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급하게 결과를 기대하기보다 천천히 안정적으로 매장을 성장시켜 나아가고 싶습니다" 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외식업 창업 이후에도 손님 유입과 매출 흐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매출 부담과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매장을 이어가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운영 지속 여부는 개인의 노력과 상황 대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과정으로 보인다. 단기간 성과보다 시간을 들여 운영을 이어가야 하는 환경과 주변 여건의 영향을 받는 운영 현실이 인터뷰 내용에서 확인됐다.

※ 이 기사는 인터뷰 기반으로 구성된 기획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