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나이삭 기자] 한국시니어모델협회(회장 나나영)이 지난 10월 30일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열린 '제5회 대전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시니어 문화예술 발전과 재능기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나나영 회장을 포함한 회원 12명은 패션쇼 무대에 올라 단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표창은 영화제 집행위원장 배기원 명의로 수여됐다. 주최 측은 나 회장이 세 차례에 걸쳐 시니어 패션쇼에 참여하며 나이를 초월한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구성에 기여한 점을 수상 공적으로 밝혔다.
상장에는 시니어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시상식은 MC 이지혜의 사회로 진행됐다. 나 회장은 참석자들 앞에서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후 소속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설명=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장 나나영이 대전국제단편영화제 공로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시니어모델협회 제공.
시니어모델 12명 참여…다채로운 의상과 단체 퍼포먼스 선보여
함께 마련된 패션쇼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이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빨강과 노랑, 파랑 등 선명한 재킷과 모자, 부츠를 활용해 개별적인 특징을 표현했으며 음악에 맞춰 대형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나 회장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 전면에 섰다. 다른 모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동선을 맞추며 움직였고 의상 연출과 공동 동작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복장과 움직임을 통해 하나의 무대를 완성했다.
해당 협회는 패션을 매개로 중장년층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문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다양한 행사에서 직접 출연자로 나서며 각자의 경험과 개성을 공연에 담고 있다.

▲사진설명=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장 나나영(가운데)을 비롯한 소속 모델들이 패션쇼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시니어모델협회 제공.
이번 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중심의 문화행사에 패션 프로그램이 더해져 서로 다른 예술 분야가 한 공간에서 소개됐다. 특히 중장년층이 관람객을 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하면서 시니어 세대의 문화활동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나 회장의 공로상 수상은 세 차례에 걸친 참여와 재능기부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회원들과 함께 선보인 공연 역시 시니어 모델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매주 금,토 18시~22시 중앙시장 화월동(제3주차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