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왕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 오후 5시 30분 본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전형 합격증 수여식을 열고 최종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을 전달했다. 이번 전형에서는 유아 4명, 초등 7명, 중등 15명 등 모두 26명이 선발됐다.
교육전문직원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정책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 전문 인력으로, 교사의 교육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교육청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선발 역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형은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비롯해 정책 기획 및 실행 능력 평가, 인성평가, 상호 토의와 토론, 심층면접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지원자의 전문성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제와 평가에 참여한 위원의 절반 이상을 다른 시·도 교육전문직원과 교원으로 위촉했다. 교육청은 다양한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합격증 전달과 함께 새롭게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될 후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학교 지원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맡게 될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전문직이라는 새로운 길에 들어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자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대전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한 선발 절차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