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서정음악 그룹 그림물감이 데뷔 36년 만에 객원 여성 밴드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신곡 '날아(Fly)'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보컬과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이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부터 27세까지의 여성이다.
선발된 멤버는 음원 제작과 뮤직비디오 촬영, 방송, 공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인 전속계약 방식이 아닌 객원 시스템으로 운영돼 다른 음악 활동을 자유롭게 병행할 수 있으며 희망할 경우 세션 연주나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수 있다.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 스타일링, 식대 등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그림물감 측이 전액 부담하며 별도의 전속계약은 체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최신은 올해 정규 2집 '음악공장'을 발표했다. K-팝 그룹 엔카이브(NCHIVE)의 앨범 작업을 비롯해 첼리스트 미나 리의 'The Spring', 피아니스트 채림의 'Journey'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하외란 단장이 이끄는 예명예술단과 함께 예명 로맨틱 팝스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그림물감 걸스 밴드 프로젝트 이미지. / 사진제공=그림물감
신곡 '날아(Fly)'는 스무 살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는 포크 록 스타일의 곡이다. 최 프로듀서는 식사 중 떠오른 멜로디를 계기로 곡을 완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개 오디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함께 음악을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젊은 뮤지션들이 새로운 무대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프로필 사진과 자기소개, 연주 또는 노래 영상, SNS 주소(선택)를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제출하면 된다. 메일 제목은 '[그림물감 오디션] 지원분야_이름' 형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모집은 공고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와 실기 오디션, 합주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070-8080-379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