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편집국] 대전광역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10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안전한 시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일상생활과 교통, 재난, 범죄, 보건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이 진행된다. 승강기 사고 대처법을 비롯해 차량 전복 상황,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수상안전 등을 다루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별도 구성도 준비됐다. 캐릭터를 활용한 <코코몽 어린이 안전 인형극>과 <꿈돌이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퀴즈>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16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에서는 안전생활 그림·웹툰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한다. 평화와 안전을 상징하는 나비드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부대 일정에는 어린이 안전 골든벨, 공모작 전시, 버스킹, 랜덤댄스, 마술과 태권도 시범 등이 포함됐다. 인공지능 로봇과의 바둑 대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안전네컷도 운영한다.
17일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 안전 골든벨 본선이 열린다. 종료 후에는 최후의 1인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기관별 교육 내용도 다양하다. 금융사기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진 대응, 가스·전기 사용 시 주의사항, 감염병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도 분야별 부스를 맡는다.
시는 관람객 이동 동선을 관리하고 질서유지 인력과 전문 대응팀을 배치할 방침이다. 무대와 시설물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에도 나선다.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며 위기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매주 금,토 18시~22시 중앙시장 화월동(제3주차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