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로고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한 배하영(24)양 은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시민 중심 미디어의 가치를 로고에 담아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쌓아온 디자인 경험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8일 대전시민뉴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인 배 양을 만나 공모전 참여 계기부터 작업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수상 소감

Q. 이번 로고 공모전 금상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시각디자인을 공부하며 쌓아온 시간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자인 방향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상 믿고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공모전 참여 계기

Q.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배 양은 재학 시절 중 전공에 집중하느라 공모전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졸업 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고자 했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특히 로고 디자인 분야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대전시민뉴스 로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로고 디자인 콘셉트

Q. 수상작 로고에 담은 의미와 콘셉트를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그는 대전시민뉴스 홈페이지 소개글을 참고하며 시민과의 연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 사람을 상징하는 한문 ‘인(人)’의 형태와 유사하고 사람 형상을 표현하기 쉬운 ‘ㅅ’ 자를 활용해 로고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중심 미디어'라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 작업 과정과 고민

Q. 작업하면서 가장 고민되거나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 있었나요?

A. 디자이너의 시각과 일반 시민의 시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시안을 보여드리며 일반인의 반응을 확인했고, 대전시민뉴스가 전달하려는 이미지와 부합하는지에 대해 계속 수정하며 작업했다"며 밝혔다.

​■ 향후 계획 및 목표

Q. 앞으로 디자인 또는 관련 분야에서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밝히며 "앞으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작하고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작업에도 진심을 담아 꾸준히 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향후 디자이너로서의 계획을 밝힌 배 양의 이야기를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