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혁수 기자] 대전 의용소방대가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8월 22일 수해 복구에 참여했다.
이번 일정에는 이대식·송숙희 대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속 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모두 4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많은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일대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도왔다. 관할 구역인 대전을 벗어나 타지역에서 발생한 수해에 인력을 보탠 것이다.
이대식 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체적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재난 현장에서 대전 의용소방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지역 호우 발생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에는 충남 예산 일대에서 수해가 발생하자 해당 장소를 찾아 정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당시에도 관할 범위를 넘어 복구에 필요한 인력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