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송고 2026년 3월 7일 11:32
구윤철 부총리가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방문해 청년 재도전 창업 지원을 약속했다.
기사작성 = 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창업가들의 열기가 대전 유성구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대전 스타트업 파크 방문은 구 부총리 취임 이후 첫 번째 청년 현장 행보로, '다시 도전하는 청년이 열어가는 국가창업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 부총리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 내 재도전혁신캠퍼스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입주 기업들의 혁신 제품 시연을 참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간담회에서 구윤철 부총리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지닌 상징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국가창업시대는 우리 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성장 전략"이라고 밝히며,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독려했다. 특히 한 번의 실패가 인생의 낙인이 되지 않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는 재도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한 재도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재도전 창업 청년들은 대전 스타트업 파크 간담회 자리에서 창업 실패 이후 겪는 신용 회복의 어려움과 정책 자금 접근성의 한계 등 생생한 현장의 고충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를 조성하여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구 부총리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단순히 공간을 빌려주는 곳을 넘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네트워킹의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윤철 부총리의 이번 대전 스타트업 파크 방문은 지역 균형 발전과 혁신 성장의 접점을 찾으려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자원을 대전 스타트업 파크와 같은 지역 거점으로 분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구 부총리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 입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실패가 두려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서 시작된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전국적인 창업 열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다.
결론적으로 구윤철 부총리의 대전 스타트업 파크 현장 방문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되었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제공하는 고도화된 지원 시스템과 정부의 재도전 생태계 강화 방안이 결합될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국가창업시대'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현장의 제안들이 향후 정부의 창업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어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미래를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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