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시는 지난 1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5개 자치구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발굴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구 간 우수 시책을 전파하고 실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에는 ▲지방세 체납징수 ▲세무조사 ▲벤치마킹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5건이 발표됐다. 심사는 적용 가능성과 창의성, 내용의 충실성, 발표 전달력, 청중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동구 세정과 염승주 주무관의 '촘촘한 조사 법인 선정, 지방세 누수 막는다!'가 차지했다. 세원 누락 가능성이 높은 법인을 발굴해 취득세 5억 원을 추징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중구 세원관리과 양정만 주무관의 '노터치 스마트(반자동) 세차기 과세'와 유성구 세원관리과 신현기 주무관의 '소유권이전가등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각 발표 내용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과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구의 발표 내용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 발표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이제창 세정담당관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해 주신 세무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실무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