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인쇄, 주얼리, 금속가공, 수제화 제조업 등 도시제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찾아가는 특수건강진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진단은 사업장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이대서울병원의 검진버스와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노동자들이 생업을 중단하지 않고 사업장 가까이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직업병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직업병안심센터와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무료 사후 건강관리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는 지원 업종을 확대하며 도시제조업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노동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