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AI 마스터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분야 석학과 국내 빅테크 기업 리더들의 강연, 로봇과 드론 실습, 최신 AI 기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선정한 우수 디지털배움터로 2년 연속 지정되며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I 마스터 위크’는 AI 디지털 명사특강, AI·디지털 체험강의, 최신 AI 기기 상설체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명사특강에는 AI 로봇산업협회 이경준 본부장,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전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유응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카이스트 김동우 AI 철학연구센터장이 참여해 로봇, 경제, 미래역량,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명사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체험강의는 로봇, 드론, 코딩,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5개 미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로봇 코딩, 드론 비행, 가상현실 강좌는 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성인 대상 비주얼 프로그래밍과 챗GPT 기반 1인 창작자 과정에서는 코딩과 AI 활용법을 익힌다.

최신 AI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글라스, AI 마인드 케어, 로봇 강아지 등 9종의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설체험은 사전 신청 없이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 4층 서울AI미래디지털배움터에서 운영되며, 12월까지 계속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AI와 디지털 분야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명사특강과 체험강의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상설체험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이나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02-442-6818)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AI 마스터 위크가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경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과 방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