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DDP 바캉스: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DDP가 선사하는 여름 휴가’를 콘셉트로 음악과 미식, 휴식이 어우러진 도심형 여름 축제로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음악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도심 속 문화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 공간은 라이브 무대, 휴식존, 마켓존 세 가지로 운영된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재즈, 클래식, 포크 장르의 공연이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진다.

첫째 날은 ‘재즈의 밤’, 둘째 날은 ‘클래식의 밤’, 셋째 날은 ‘포크의 밤’으로 구성해 다양한 음악 분위기를 선사한다. 휴식존은 빈백과 캠핑 체어로 꾸며진 라운지로, 사전 예약자와 현장 참여자가 공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켓존에서는 DDP 비어, 프리미엄 증류주, 페어링 파이 등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AFD도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다. 농심은 신제품 ‘포테토칩 엽떡로제맛’을 선보이며 뮤지컬 ‘점프’ 관람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는 20여 개 소상공인이 아이스크림, 페스토, 칩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DDP 인근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 동대문 상권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프랑스 루브르 피라미드 광장을 채웠던 500여 개 헬리녹스 캠핑 체어가 설치돼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변을 연상시키는 포토존과 프레임 포토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Cheers Time’, ‘SNS 인증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팝콘, 솜사탕 무료 제공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음료와 스낵 기념품으로 구성된 DDP 바캉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 야간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운영 시간을 밤 11시까지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밤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음악과 미식, 휴식, 라이프스타일이 하나로 연결되는 도심형 여름축제로 매년 DDP만의 공간과 디자인 콘텐츠를 활용해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신인 아티스트 발굴 무대 ‘스타 버스킹 나이트’와 마지막 주 금요일 시민 참여 댄스 오픈 클래스 ‘시민 댄스 나이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