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대전에서 생활환경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 청년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일에 대한 가치관을 전했다. 그는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이 다시 찾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Q. 먼저 본인과 회사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이클린을 운영하고 있는 강주현입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사무공간, 준공 공간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주와 이사 전후는 물론 정기 방문과 특수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러 현장을 경험하면서 책임 있게 일하는 업체를 찾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직접 회사를 운영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Q. 처음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처음에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경험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작은 일도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찾아주시거나 주변에 소개해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났고 그 과정에서 신뢰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습니다.

Q. 현재 주력으로 하는 업무와 운영 방식은 무엇인가요.

입주와 이사 전후를 비롯해 주택과 상가, 사무실, 준공 공간, 바닥 관리 등 다양한 의뢰를 맡고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대상 장소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오염 정도와 환경에 맞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대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방식만 고집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영 원칙이 있다면요.

항상 가족이 사용할 곳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처음 안내한 일정과 작업 범위도 가능한 한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한 번의 거래로 끝나는 것보다 다시 찾아주시는 관계를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입주를 앞둔 의뢰인이 모든 일정이 끝난 뒤 공간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해 주셨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기존 의뢰인 가족이나 지인을 소개해 주실 때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순간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Q. 업체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이 확인하면 좋을 부분이 있을까요.

비용만 비교하기보다 어떤 범위까지 서비스가 포함되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업 내용과 사용 장비, 견적에 포함된 사항, 사후 대응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하면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오랫동안 기억되는 이름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용했던 분들이 다시 찾아주시고 주변에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주시는 관계를 꾸준히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공간을 정리하는 일은 단순히 깨끗하게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조이클린 강주현 대표의 창업 배경과 일을 대하는 자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강 대표는 이용자와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이 기사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