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2026 중앙시장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운영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앙시장을 대전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 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토토즐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야간 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운영 방안도 강화한다. 동구는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안내도 강화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불친절·위생불량·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운영해 신뢰도를 높이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축제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중앙시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상인들도 친절과 위생, 서비스 향상에 힘써 백년시장에 걸맞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토토즐 푸드페스타가 중앙시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먹거리와 문화,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식은 8월 15일 오후 6시 중앙시장 화월통 입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하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