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연극과 뮤지컬 두 가지 형식으로 제작된 ‘우리, 그리고...’가 오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중구 드림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극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박종용과 이지현이 출연하며 뮤지컬은 20일부터 23일까지 김경탁과 김선옥이 출연한다. 평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사진설명=연극·뮤지컬 ‘우리, 그리고...’의 주요 일정 및 시간을 소개한 작품 포스터. <사진=드림아트홀 제공>
하나의 작품을 연극·뮤지컬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
‘우리, 그리고...’는 아이를 잃은 부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공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진혁과 윤서는 우연히 만나 부부가 되고 아이 ‘우리’를 갖지만 유산을 겪은 뒤 관계가 멀어지고 진혁이 윤서에게 이별을 고한다.
윤서는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3개월 동안 세 가지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한다.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기, 하루에 한 번 서로에게 일기 쓰기, 함께 키우던 화분 ‘우리’에 물주기다.
두 사람이 약속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진혁이 윤서가 감춰왔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극과 뮤지컬은 같은 줄거리를 각각 다른 형식으로 선보인다. 연극에서는 대사와 배우들의 호흡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뮤지컬에서는 음악과 노래, 움직임을 활용한다.

▲사진설명=대전 드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우리, 그리고...’ 공연 포스터. <사진=드림아트홀 제공>
황진호가 작·연출을 맡고 성지은이 조연출로 참여한다.
기획은 이준휘·이보현, 움직임은 김경탁·김선옥, 무대감독은 김환, 조명감독은 이정수가 맡았다. 소품·의상은 문수현, 제작진행은 한태희가 담당한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과 뮤지컬 가운데 어느 한 장르가 정답이라기보다 같은 인물과 이야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두 공연을 모두 관람한다면 대사로 만났던 감정이 음악에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이번 공연을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대전 드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우리, 그리고...’ 공연 포스터. <사진=드림아트홀 제공>
대상별 할인 운영
장소는 대전 중구 선화서로 2 지하 1층 드림아트홀이다. 티켓 정가는 3만 원이다.
주변상권 이용자는 1만5000원, 대학생은 1만2000원이며 배우·스태프 지인과 예술인패스 소지자, 협약단체, 청소년, 장애인은 조건에 따라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조건 없이 적용되는 ‘누구나 할인’은 2만5000원이다.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티켓박스는 시작 30분 전부터 운영하고 객석 입장은 15분 전부터 진행한다. 별도 주차장이 없으며 주변 주차 공간도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사진설명=대전 드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우리, 그리고...’ 공연 포스터. <사진=드림아트홀 제공>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