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종하 선수가 2026년 장애인승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는 최근 2026년 국가대표 선발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선수는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에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거둔 성적이 뒷받침됐다. 이 선수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GRADE Ⅴ등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같은 달 제주 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도 같은 등급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연이은 우승으로 경기력을 입증한 이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을 다시 확보하며 국제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