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주용 기자] 충남지역 게임 개발사 4곳이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에 참가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대전·충북과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 작품을 선보였다.

57개국 856개 작품 출품…332개 최종 전시

올해 12회째를 맞은 BIC 2026은 ‘BUFF YOUR INDIE SPIRIT’을 슬로건으로 사흘간 진행됐다. 57개국에서 856개 작품이 출품돼 전년보다 4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42개국 332개 작품이 최종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충남 게임사 4곳 참여…대전·충북과 공동관 구성

충남공동관에는 블라썸게임즈와 펀쿼가 각각 부스를 마련했다. 블라썸게임즈는 ‘스타라이트 페어리즈’, 펀쿼는 ‘회사키우기’를 출품했다.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에는 하드코더스의 ‘세모’와 엠케이스튜디오의 ‘스페이스 리볼버’가 참여했다. 이로써 현장에서 작품을 소개한 도내 업체는 모두 4곳이다.

이번에는 충남 단독이 아닌 대전·충북과 함께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각 지역에서 참가한 개발사들이 충청권 공동관을 통해 관람객과 바이어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약 600명 부스 방문…바이어 미팅 진행

행사 기간 약 600명이 공동관과 경쟁 부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출품작 소개와 함께 참가 업체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해당 기관은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선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충청권 공동관 참가는 지역을 넘어선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충남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