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대전시민뉴스 김주용 기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NCHIVE)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이순신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가수라는 직업과 진로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이순신초등학교와 아산세교초등학교 학부모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진로특강 토크콘서트는 대중문화와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현직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교 학생들이 참여해 강당을 채웠으며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가수가 되기까지 거친 준비 과정과 연습생 시절의 경험, 활동 과정에서 느낀 책임과 보람 등을 소개했다.

▲사진설명=엔카이브가 이순신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과 진로특강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브문스튜디오


꿈을 묻고, 경험으로 답하다

학생들은 평소 영상과 공연을 통해 접했던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 질문을 건네며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했다. 멤버들도 자신이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답변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준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들과 어린이들이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려한 모습 뒤에 필요한 연습과 자기관리, 도전을 이어가는 과정도 함께 다뤄졌다.

무대 뒤 노력까지 생생하게

엔카이브는 데뷔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과정과 실제 활동에서 느낀 점을 설명했다. 대중에게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해외 일정을 앞둔 가운데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이야기가 이어질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나왔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물었다.

질문 쏟아진 현장…학생들 ‘환호’

학교 측과 학부모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접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아티스트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실제 직업 세계를 접했다. 일방적인 강연 대신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구성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학교·학부모회가 만든 진로 체험

행사 마지막에는 엔카이브와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어린이들은 손을 흔들며 호응했고 멤버들도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교와 학부모회가 협력해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 경험을 교육 현장으로 연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K-팝 아티스트의 활동 과정과 직업 세계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