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충남경찰청은 지난 7월 6일부터 도내 고령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첫 일정은 부여에서 시작했으며 금산, 천안 동남, 태안, 당진, 청양까지 모두 6곳에서 프로그램을 마쳤다. 앞으로 나머지 9개 경찰서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활동은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알리고 농촌에서 주요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는 자전거와 이륜차, 농기계 이용 시 필요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통안전계장이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비롯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상황별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야간 이동 시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발에 부착하는 LED 안전조명등도 참여자들에게 배부했다.

경찰은 아직 일정을 진행하지 않은 관할서를 찾아 같은 방식의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것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남아 있는 9개 지역에서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