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2026년 제작연극 '한여름 밤의 꿈' 출연 배우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704명이 지원하며 제작연극 오디션 사상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신인 배우부터 다양한 무대 경험을 갖춘 경력 배우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원했다.

지원자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공연장은 심사 방식을 기존 계획에서 1차 영상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가능한 한 많은 지원자의 연기를 검토하고 대면 오디션 심사의 완성도를 높여 작품에 적합한 배우를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예술의전당 이영신 관장은 "역대 가장 많은 배우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이 느껴질 만큼 의미 있는 오디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품에 걸맞은 최적의 배우를 공정하게 선발해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름 밤의 꿈'은 2026년 대전예술의전당 제작연극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과 본격적인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