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챔버홀이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대전광역시 어르신 체육대회’에 참여해 커피 봉사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5개 구 지회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고무신 던지기와 점보컵 나르기, 미니 컬링 등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종목이 진행됐다. 실버 노래자랑도 함께 열렸으며, 이날 종합 우승은 유성구 지회가 차지했다.

행사에는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사진설명=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대전광역시 어르신 체육대회에서 봉사자들이 참가 어르신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사진=대전챔버홀


이날 충무체육관 내부 행사 공간에서는 참가 어르신들을 위한 커피 봉사가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커피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준비한 1500잔은 행사 중 모두 소진됐다.

커피 나눔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는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머물지 않고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관계자는 어르신 체육대회에서 나누는 커피 한 잔이 누군가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