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부동산업체 맺음부동산이 냥블리네보호협회에서 돌보고 있는 고양이를 위해 참치캔 2박스(약 48캔)를 후원했다.

지난 8월 8일 마련된 물품은 본지를 통해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단체에 전달됐다. 기부된 먹거리는 현재 생활 중인 보호묘들의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업체 측이 대전시민뉴를 통해 동물보호 활동을 접하면서 이뤄졌다. 이후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참치캔을 마련했다.

냥블리네 측은 현재 노령묘와 질환이 있는 개체 등을 포함해 약 60마리를 돌보고 있다. 구조 이후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치료와 위생관리 등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질환을 앓고 있으면 새로운 가정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에 신규 구조보다는 기존 개체를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지역 언론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 끼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