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왕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교사, 행정실 원서접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험생 원서접수를 직접 담당하는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학교에 배부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을 바탕으로 응시원서 작성과 접수 절차를 비롯해 변경 및 취소 방법, 대리접수 대상과 신청 절차, 응시수수료 면제 기준,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접수, 온라인 사전입력 운영 등 실무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전면 폐지되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새 응시수수료 수납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결제 절차, 학교별 업무 처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청은 변경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접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 대상별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원서를 제출하며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인정자, 타 시·도 졸업자, 시험편의제공 대상자는 주소지를 기준으로 교육청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개인정보와 제출 서류를 미리 확인해 원서 작성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행사 이후에도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질의에 신속히 대응하고 접수 기간 동안 상시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학교별 문의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접수 절차와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지원해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안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변경된 제도를 공유하는 자리로 접수 과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원서접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