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대전시는 7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시책 PLAY 2026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형 교육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응하고 공직사회에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와 특강, 연극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재해석한 판소리 '신별주부전',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 연극 '비타민'이 진행됐다. 공연과 강연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제도를 실제 사례와 연계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공직사회의 경쟁력"이라며 "오늘 교육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대전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