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혁수 기자] 대전 중구는 7월 22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업과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단과 동별 발굴반을 운영해 모두 1,902명의 위기가구를 찾아냈으며 46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서대전우체국과 협력한 복지등기 및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비롯해 희망동행 돌봄매니저, 복지 돋보기 신고체계, 주민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이웃애(愛) 돌봄추진단 등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 805건을 연계하고 '희망! 2040' 기금 지원과 대전 최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상시 복지 재원을 마련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희귀질환 자녀를 둔 복합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심리·금융 상담 등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청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 우체국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