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가 무더위를 맞아 반려견과 동행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오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전반려동물공원에 마련한다.
행사는 공원 내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참가 비용은 없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설은 체고에 따라 소형(25㎝ 미만), 중형(25~40㎝ 미만), 대형(40㎝ 이상) 구역으로 구분했다. 각 구역에는 가로 7m, 세로 10m 규모의 전용 풀이 설치돼 크기에 맞게 이용하도록 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소형과 중형 구역은 하루 7차례, 대형 구역은 5차례 개방한다. 한 차례 이용 시간은 75분이며 입장 가능 마릿수는 소형 10마리, 중형 7마리, 대형 5마리로 제한한다.
성인 1명당 반려견 1마리만 등록할 수 있으며 여러 마리를 키우는 가정은 동행한 성인이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기간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동행인은 반려견과 함께 풀장에 들어갈 수 있지만 별도의 샤워시설은 제공되지 않는다. 목욕용품과 수건, 구명조끼 등 준비물은 개별 지참해야 하며 이용을 마친 뒤 목욕과 건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펫샤워실을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누리집과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특별한 여름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한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