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주용 기자] 세종경찰청은 김홍근 청장이 8월 7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치안 현장 점검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세종센터와 정부세종청사를 담당하는 청사지구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력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먼저 치안약자 보호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 세종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보호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운영 중인 지원 절차와 공조 체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1366 세종센터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교제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자를 상담하고 보호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방문에서도 치안약자 보호가 현장에서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정부세종청사를 관할하는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출동체계와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현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각종 신고와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출동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근무 여건을 확인하는 자리로도 진행됐다. 폭염으로 현장 활동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일수록 경찰관의 안전관리와 대응 역량을 함께 살피는 것이 안정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치안약자 보호기관과 지역 경찰관서 간 긴밀한 협업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종경찰은 앞으로도 치안약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성 재난은 물론 각종 긴급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