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4일 나루초등학교와 다빛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일선 교육기관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과 각 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순회는 8월 4일 부터 9월 4일까지 약 5주간 이어진다. 대상은 유치원 44곳과 초등학교 55곳 등 모두 99곳이다. 장학사와 주무관이 각 기관을 찾아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일정에 맞춰 함께 면담을 진행한다.
논의 과정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내용은 현장에서 안내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진행 상황도 해당 기관에 공유해 제안된 내용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해당 청은 이번 순회를 계기로 교육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교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선생님들"이라며 "교육청이 먼저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현장 중심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히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오늘과 설레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