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늘(28일)부터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2026년 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20명 내외다.

리빙랩은 실제 이용자가 시범 운영 과정에 참여해 사용성과 편의성,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내용은 기업의 기술 보완과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 대상은 인공지능 기반 공공생활정보 자동화시스템과 무신호 횡단보도 양방향 지능형 보행자 안전보조시스템이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살펴볼 계획이다.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체험과 평가, 의견 제출을 모두 완료하면 실증사업 건당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세종시민이며, 관내 대학 재학생과 지역 내 직장 재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모집 기간 동안 세종시 누리집 '민원·소통·참여-시민참여-신청접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이나 지능형도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태 지능형도시과장은 "스마트도시는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리빙랩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