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오늘(7일)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노인복지전문기관인 유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을 살피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경찰발전협의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최근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 수신 시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안내했으며 노인학대 예방 전단을 배부하고 신고 절차와 신고기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은 범죄 피해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보호체계 운영의 필요성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부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과 노인학대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백 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민·경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어르신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위문품 전달과 범죄예방 교육을 병행한 민·경 협력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홍보와 안전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