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송고 2026년 3월 26일 10:25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기술창업의 메카로 육성한다.
기사작성 = 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5일 오후,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동시 생중계된 '모두의 창업' 대전지역 발대식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경연 방식의 오디션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잠재된 창업 에너지를 결집하고, 대전이 가진 독보적인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배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전지역은 전국 120여 개 운영기관 중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9개 운영기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전혁신센터를 필두로 카이스트(KAIST), 충남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대덕벤처파트너스, 로우파트너스, 리벤처스, 컴퍼니에이 등 민간 액셀러레이터(AC) 총 8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 중 '허브운영기관'으로서 지역 내 운영기관 관리와 공통 행사를 주관하는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대전만의 차별화된 창업 생태계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전! K-스타트업' 대통령상 수상자인 (주)에이유 김백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교육 인프라가 단순한 자원에 머물지 않고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대전 지역 우수 기술 인재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대전은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 창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창업을 고민하는 모든 분이 첫걸음을 낼 수 있도록 '모두의 창업'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대전혁신센터가 풍부한 혁신 자원을 연결하는 견고한 허브가 되어 대전형 기술창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접수부터 보육, 경연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대전을 중심으로 한 창업 열풍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의 창업'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odo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유망 창업팀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며, 대전이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파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혁신 기업의 탄생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민뉴스 김경찬 기자 · 제보·문의 : [email protected]
시민의 제보·기록·참여로 만들어지는 지역뉴스입니다.
Copyright ⓒ 대전시민뉴스(DAEJEON SIMIN NEWS).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or redistribution without permission is prohibited.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