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대전유성경찰서가 추석을 앞두고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을 찾아 유아용 세탁기와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2일 진행된 위문에는 이영도 서장과 김성환 경찰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명절을 맞아 이곳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건네고 내부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목에는 핸드워시와 물티슈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모품이 포함됐다. 컵라면을 비롯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물건을 건넨 뒤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을 둘러봤다.

본지가 추가 취재한 결과 현재 해당 기관에서 지내는 인원은 8명 정도로 파악됐다. 영유아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초등학생도 함께 지내는 것으로 확인돼 여러 연령대의 어린이가 머물고 있다.

현장에서는 내부 환경과 운영 여건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일정은 명절을 앞두고 입소 중인 어린이들에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품과 간식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아동일시보호시설을 찾은 참석자들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상황도 확인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물품을 전달하는 것과 함께 시설의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과정이 진행됐다.

유성경찰서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본지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전에도 다른 복지시설을 비롯해 가정 형태로 운영되는 보육원과 위탁보호 대상자가 머무는 곳 등을 방문한 사례가 있다.

과거에도 아동복지 분야를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했으며 가정형 보육원 등을 찾은 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추석을 앞두고는 새론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먹거리 등을 건넸다.

경찰발전협의회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기관 등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