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시민뉴스(대표 김경찬)와 대전광역시여성협의회(회장 남희수)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9월 4일 오전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협약(MOU) 취지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양측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임원진과 관계자들은 각자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했다.

취재·보도부터 정보 공유까지 협력 범위 마련

협약에는 주요 활동에 대한 취재·보도와 홍보, 정책·사업 관련 정보 공유, 공동 기획기사 및 인터뷰 제작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민 대상 캠페인과 행사·프로젝트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는 각 분야에 맞춰 나눴다. 언론 분야에서는 콘텐츠 기획과 미디어 지원을 맡고 협의회 측은 관련 자료 제공과 행정·실무 등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국립대전현충원 국수나눔서 첫 인연

첫 인연은 지난 8월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협의회의 세 번째 국수나눔 봉사활동 현장에서 맺어졌다. 당시 본지 관계자들이 봉사에 동참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가 시작됐고 이후 논의를 거쳐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

▲사진설명=남희수 대전광역시여성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이 인터뷰에서 소감과 향후 활동 방향을 밝히고 있다. < 사진=대전시민뉴스>


남 회장은 꾸준한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대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청년 기자단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꿋꿋하게 서 있어야 우리나라를 지탱할 수 있다. 함께하게 돼 큰 기쁨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지원 수석부회장은 “함께 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함께 협력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감사는 행사 후 인터뷰에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관련 분야의 성장과 사회적 실천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