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정혜현 기자] 대전시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함께 ‘2026년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생’ 628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성취 분야 558명과 외국인 유학생 32명, 과학 분야 38명으로 구성됐다. 성취 부문은 고등학생 90명과 대학생 468명을 대상으로 한다.

고등학생은 대전 소재 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과 봉사실적이 우수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1인당 70만원이 지급된다. 

대학생은 대전 소재 대학 또는 다른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2학년 이상 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과 자격증·어학성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50만원이다.

외국인 유학생 부문은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하면서 학업 성적과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전시 자매·우호도시 출신 유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과학 분야는 대전 소재 4년제 대학 자연과학·공과계열에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대상이다.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대전에 주소를 둔 학생 가운데 학교장 또는 단과대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고교 수학·과학 관련 과목 성적 등을 평가하며 선정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성취 및 외국인 유학생 분야는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과학 부문 접수는 10월 7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세부 자격과 제출 서류도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성취·과학 장학생 선발 절차는 오는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수여식도 같은 달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학금 지급 시점은 실무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학생들이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