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진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자녀의 안정적인 성인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마음 쉼표, 아이의 꿈이 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서 회복과 진로 탐색, 생애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의 자립 준비를 함께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학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자녀의 성인기 준비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 강의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연극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한다. 이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발달장애인의 성인기를 준비하는 생애 포트폴리오' 등을 주제로 자녀의 진로와 자립을 준비하는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정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미애 세종교육감은 "부모의 마음이 먼저 건강해야 아이들의 미래도 더욱 밝게 성장할 수 있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정서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