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뉴스 김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여름방학 동안 세종마을교실과 연계한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을 진행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방학 중 아이들의 돌봄을 지원하는 마을교실과 협력해 마련됐다.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유아와 어린이 등이 거주지 인근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이 생활권 아파트 공간을 찾는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4D 지진 상황과 자전거 이용, 승강기 탑승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별도 시설로 이동하지 않고 단지 안에서 관련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마을까지 대상을 넓혔다. 아동뿐 아니라 보호자와 인근 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한 주민은 “아이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익숙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실감 나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안전교육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토요일에 별도로 마련되는 과정에 대한 문의도 나왔다. 가족들이 ‘토요안전체험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물었다고 기관 측은 설명했다.

교육원은 차량을 활용한 활동과 함께 주말에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정도 안내했다. 방학 중 생활권을 찾아가는 방식과 별도로 토요일에는 정해진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강정화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세종시민 모두가 안전체험교육원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